[로템슐랭] “호수 보며 커피 한 잔 어때”..백운호수 핫플 카페

초여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간절한데요. 4월 로템슐랭은 도심을 떠나 여유롭게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백운호수 핫플레이스 카페를 두 곳 준비했어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도 좋고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만점인 카페 지금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호수 경치가 한 눈에 ‘그린플래그커피’ 

그린플래그커피는 백운호수 인근에 있는 호수뷰 맛집입니다. 독특한 건물 외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데요. 원목으로 지어진 1, 2층 건물은 마치 숲속 산장에 온 것 마냥 신비로움을 자아내 대표 포토존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내부가 넓고 쾌적해 그야말로 ‘물멍(물보며 멍때리기)’하기 딱 좋은 곳인데요. 커피 한 잔 들고 1, 2층 야외 테라스에서 밖을 내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져요. 내부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운치 있는 강가와 푸릇푸릇한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플래그라떼’도 꼭 먹어보세요. 커피와 녹차 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입안이 달달하게 녹아드는데요. 모카케이크는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커피향이 나 음료와 함께 먹기 좋아요. 멋진 경관과 함께 하루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그린플래그커피로 놀러가 보세요!  

 

 

 

 

 

시골의 평화로움 자체인 ‘카페모테이’ 

다음은 베이커리 카페인 ‘카페모테이’입니다. 카페모테이의 ‘모테이’는 강원도의 방어로 모퉁이라고 해요. 이름에 맞게 실제로 카페모테이는 백운호수 인근 모퉁이 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 느낌의 인테리어로 마치 한적한 시골의 예쁜 카페를 만난 느낌이에요.  

 

1층으로 들어서면 창 안으로 햇살이 쫙 들어와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벽면 한쪽엔 말린 꽃과 천장 환풍기로 포인트를 줘 이국적인 감성도 만날 수 있습니다.

 

 

노키즈존인 2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어 더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여기에 고소한 커피와 마들렌, 스콘 등 담백한 베이커리도 한 입 먹으면 완벽한 하루 완성!  

 

 

이번 주말 당장 백운호수로 나가 보시면 어때요? 푸른 하늘과 초록빛 산, 시원한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 곳에서 행복한 4월을 만끽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