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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로템] “미래 지상무기체계 한 눈에”.. 유로사토리 참석한 현대로템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4. 6. 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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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지상 무기체계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4(EUROSATORY 2024)’가 6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방산기업 중 하나로 참여한 현대로템은 우수한 제품들로 벌써부터 현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볼거리 풍성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K2EX 실차, K2EX 계열 전차부터 미래무인체계 등 전시부스 ‘풍성’

 

유로사토리(EUROSATORY)전시회는 프랑스 지상방위산업협회(GICAT)가 주최했으며, 프랑스 지상방위산업협회 산하 전시전문기업(COGES)가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약 60개국에서 1,8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현대로템은 ‘Orange Zone’ 내 80여평의 단독 부스를 마련, 현존 전력존과 미래무인 존에서 K2EX MBT 실차부터 K2EX 개척, 구난전차, UGV 모형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전시 중이에요. 특히 최강의 전차 컨셉을 구현한 K2EX MBT 실차를 공개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2 전차 베이스로 다양한 장비와 전장품 탑재한 ‘K2EX(K2 수출형)MBT

먼저 현대로템의 부스 중앙을 위풍당당하게 지키고 있는 K2EX(K2 EXport)MBT부터 살펴볼까요. K2EX MBT는 K2전차의 수출형 모델로 능동방장치, 원격무장장치(RCWS)등 다양한 장비와 최신 전장품을 탑재해 생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격무장장치, 360도 시야 확보 가능한 전장상황인식장치 등을 더해 전차의 운용성 또한 크게 높였어요.

 

 

 

K2EX 개척구난교량 등 K2 플랫폼 기반 전차도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K2EX 뒤에 놓인 K2EX 계열 제품들도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데요. K2EX 개척, 구난, 교량전차 등은 K2 전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환경에서 최적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기동성방호력 모두 뛰어난 30t급 차륜형장갑차

다음은 수출시장을 타겟으로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30t급 차륜형장갑차(N-WAV)입니다. 요즘 현대로템 유튜브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한데요(Link). 이 장갑차는 시속 100 이상 달릴 수 있어 뛰어난 기동력을 갖췄습니다.

 

  30무인포탑과 고성능 수상추진 프로펠러 탑재로 지상, 수상 어느 곳에서든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전측후면 관측 카메라, 어라운드뷰 기능 등 최신 기능들이 한껏 탑재돼 편의성이 향상됐습니다. 총탄, 대전차 지뢰 등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방호력도 강화돼 그야말로 무적의 차량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목적 무인차량(UGV)으로 무인∙AI∙자율주행 기술 구현해

이제 미래무인 존으로 이동해 볼까요. K2EX 바로 옆에 놓인 다목적 무인차량(UGV) 모형부터 살펴봐요. 이 무인차량은 미래 전장환경에서 전투원의 작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아주 탁월한 차량으로 국내 최초로 군에 납품되기도 했는데요. 원격주행, 종속주행, 자율주행 등 총 3가지 주행모드가 가능한데요. GOP, DMZ 등 야전에서 시범 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허니콤 형상의 장갑이 돋보이는 만능 차량 차세대 전차 

다음으로 현대로템은 해외서 차세대 전차를 모형으로 최초 공개했어요. 해당 전차는 무인포탑, 드론, 능동방호장치, 전동화 기술 등을 장착한 미래 전장환경용 맞춤 차량인데요. 특히 벌집에서 영감을 받은 허니콤 형상의 장갑을 차체와 포탑에 녹여내 방호성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높였습니다. 

 

유로사토리 2024 랜선 관람 즐거우셨나요? 앞으로도 현대로템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방산업체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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