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로템사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고속철 국산화 30년, 수출로 최종 결실
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바로 현대로템이 정부 및 국내 기술진과 함께 개발한 고속철도차량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사상 처음으로 수출한 것인데요.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벡 철도청(UTY·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출에는 첫 국산화 목표였던 동력집중식 고속차량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동력분산식 고속차량까지 개발하며 30년 가까이 기술력 고도화에 역량을 쏟았던 정부와 국내 기술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번 신비한 로템사전에서는 현대로템의 고속차량 첫 수출 소식과 함께 한국형 고속철의 역사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다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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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