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우즈벡에 K-고속철 사상 첫 수출
25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ㆍ유지보수 공급 계약정부의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로 고속차량 해외 진출 포문“현지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승객 편의 제공에 최선”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철도청(UTYㆍ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250km/h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6량이 아닌 객차 한 칸이 추가된 7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총 좌석은 389석입니다. 이번 고속차량에는 우즈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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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