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역사 배우며 힐링까지! 가을 나들이 명소 화랑대 철도공원
선선한 가을바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나들이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말에는 역사와 추억이 녹아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1939년 개통된 옛 화랑대역은 열차가 서지 않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간이역에 365일 사람들을 기다리는 특별한 열차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사(歷史)가 살아있는 화랑대역 역사(驛舍) ‘화랑대역’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이전에 같은 이름을 가진 또 하나의 ’화랑대역’이 있었는데요. 바로 경춘선 열차가 다녔던 구 화랑대 철도역입니다. 화랑대역의 최초 개통 당시 이름은 ..
Future & Life
2018. 9. 1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