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조기 투입
초도 편성분 기존 계획보다 6개월 빠르게 영업 운행 투입열차 운행 시격 단축…출근시간대 최소 2000명 추가 수용 김포골드라인 증차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김포골드라인 증차분 총 6편성(12량) 중 초도 편성분이 예정보다 6개월 앞선 지난달 영업 운행에 투입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9월에 개통된 김포시 최초의 노선으로 양촌역(김포 한강신도시)과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을 잇습니다. 1편성당 2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행 최고속도는 80km/h입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1년 5월 김포시와 ‘김포도시철도 차량 시스템 일괄 제작 구매’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말까지 5편성을 조기에 납품했습니다. 1편성은 납기 대비 5개월, 2ㆍ3편성은 4개월, 5편성은 3개월 각..
Newsroom
2024. 7. 2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