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B] 현대로템 다독왕 5인을 소개합니다

작년 12월 현대로템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독왕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이번 행사로 사내 독서 열기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2023년도 현대로템의 다독왕들 만나보실까요. 다독왕들이 강추하는 추천도서까지 공개합니다.

 

 

 

 

 

현대로템, E-북카페로 책 읽는 사내문화 활성화

현대로템은 임직원과 가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E-북카페를 운영 중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로템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개인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산업에 대한 정보,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는데요. 현재(1월 10일 기준) E-북카페에는 총 1만1,240권의 전자책과, 100여개의 어린이 전용 영상이 구비돼 있어요. 매월 말 희망도서를 받아 추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특별 독서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책 한 권 당 1점, 독후감 한 개 당 3점을 산정해 다독왕 5명을 선정했어요, 선정자 5명에겐 10만원 상당의 YES24 도서 상품권을 지급했는데요. 과연 2023년도 현대로템 다독왕은 누구였을까요? 대망의 주인공 5명과 함께 추천도서를 공개합니다! 

 

 

 

 

 

 

 

1위 전기전자시스템팀 송혜진 책임연구원의 ‘여행의 이유’

영광의 1위는 바로 전기전자시스템팀 송혜진 책임연구원이 차지했어요. 송 연구원은 추천 도서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꼽았는데요. “여행이 대단한 영감이나 결과물을 만들어주진 않지만, 그런 경험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어요. 여행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책으로 ‘여행의 이유’를 추천했습니다.

 

 

 

 

 

 

2위 구조연구팀 김광우 책임연구원의 ’세이노의 가르침’

다독왕 2위는 구조연구팀 김광우 책임연구원 입니다. 저자 세이노가 쓴 ‘세이노의 가르침’을 추천도서로 꼽은 김 연구원은 “인생의 지혜를 볼 수 있다”며 “책 속에서 저자가 벽력같이 일갈하지만 독자들의 행동,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인생도서”라고 언급했는데요.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3위 제철설비기계연구팀 고진성 책임연구원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3위는 제철설비기계연구팀 고진성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어요. 고 연구원은 손흥민 아버지로 유명한 저자 손웅정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를 추천 도서로 택했는데요. 그는 “책에서 기본을 탄탄히 하되 요행은 바라지 않는 자세를 강조한다”며 “이런 메시지를 나를 포함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면 좋을 것 같아 추천했다”고 말했어요. 실력, 기술, 됨됨이 그 무엇이든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참 인상깊었다고 해요. 

 

 

 

 

 

4위 해외CS2팀 강동엽 매니저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

다음으로는 해외CS2팀 강동엽 매니저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강 매니저는 저자 강원국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꼭 읽어볼 것을 강조했는데요. 그 이유로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로템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꼽았다”고 전했어요. 말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싶다면 이 책으로 연습해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5위 차체개발팀 한송이 사원의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다독왕 5위로는 차체개발팀 한송이 사원이 선정됐어요. 한 사원은 저자 메리 셸리의 소설책 ‘프랑켄슈타인’을 추천했는데요. 그는 “이 책이 19세기 고전소설이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며 “어떤 사람이 어떤 관점에서 읽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해석을 가질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후기를 밝혔어요. 프랑켄슈타인은 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 중 하나인데요. 독서토론용 도서로도 인기가 많으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2023년 다독왕으로 선정되신 모든 임직원,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E-북카페서 마음의 양식과 지식 모두 쌓으실 거죠? 올해는 여러분도 다독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