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열차의 중련운행 시스템 A to Z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처럼 단기간에 여행객이 집중될 때, 대표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인 열차는 특별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바로 ‘중련운행’이라 불리는 것인데요. 두 대의 열차가 따로 있는 듯 하나로 움직이는 중련운행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두 개 이상의 열차를 연결하는 중련운행 코레일 광주본부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열차로 이동할 상황을 대비하여 임시 열차가 추가로 투입되는 기간입니다. 이번에는 KTX 83회의 열차가 추가 투입되는데, 덕분에 무려 3만 8천여 명이 추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죠. 특히 이동이 더 많아지는 주말에는 KTX-산천 열차를 추가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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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