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B] “이번엔 대학로로 출동!” 리버스 멘토링 3조 이야기

현대로템의 사내 인기 프로그램 ‘리버스 멘토링’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3조가 ‘라떼는~’ 시대에 젊음의 거리의 상징이었던 대학로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대학로하면 연극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연극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한 3조에 따르면 대학로의 재발견이었다고 하는데요. 다같이 한 번 3조의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감동과 재미 모두 느꼈던 연극 ‘불편한 편의점’

3조의 활동 주제는 ‘성과달성을 위한 지원부서의 역할 기준 수립’이였는데요. 가벼운 워밍업으로 대학로 카페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관심사나 취미,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눴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거리가 조금은 줄어들었어요.

 

다음 코스로 3조는 대학로에 있는 후암씨어터에서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관람했는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명연기로 프로(리버스 멘토링 참여자 호칭)들 모두 웃다, 울다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우리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 유독 프로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해요.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더욱 돈독히 다졌어요.

 

 

 

 

바람 솔솔 부는 ‘낙산공원’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치맥까지

이후 힐링 장소이자 인생샷 명당으로 유명한 낙산공원에 갔는데요. 길게 뻗은 성곽과 멋진 남산뷰를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날 찍은 사진만 수백장이었다고 해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명소라고 하네요.

 

단체 활동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대학로에서 유명한 호프집 ‘대학로에 취하다’에 방문해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는데요. 피자, 감바스, 소시지 등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맥주, 와인도 곁들여 먹었어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사에 대한 문화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서로 독려하는 시간이 무척 의미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동료와 회사에 대한 애정이 한껏 커졌다고 합니다.

 

프로들 모두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쉬는 하루였는데요. 더불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한층 좁히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다음 조는 과연 어떤 리버스 멘토링을 보여줄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