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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꼭 맞는 영어학습, 현대로템 SPA동호회와 함께해요!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21. 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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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로나19. 그로 인한 생활이 크게 변화했고, 대표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친목 모임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터디 그룹, 취미 동호회, 클래스 등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폐쇄적으로 변화하는 일상에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납니다.

우울감으로 의욕도 저하되는 요즘, 이러한 상황에도 꺼지지 않는 열정의 스터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로템의 SPA동호회입니다. 영어 공부로 언어 자신감을 키우고 코로나 블루까지 타파하는 SPA동호회의 언택트 활동을 지금 소개합니다.


열정 만수르 SPA동호회

SPA는 Speaking Proficiency Assessment의 약자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무 중심의 영어 구술 능력을 평가하는 대면 인터뷰 테스트입니다.

현대로템의 SPA동호회는 시험에만 목적을 두기보다 직원들에게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생활 영어를 매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꾸준히 진행되던 SPA 동호회 티타임

현대로템 SPA동호회 회원은 초보자부터 중/고급자까지 개개인이 보유한 역량의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현대로템의 직원 중 영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 취미 써클에도 등록되어 있죠. 영어에 관심이 있는 현대로템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SPA동호회에 가입해 영어 노하우를 나누거나 영어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코로나19가 180도 바꾼 동호회 활동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되던 점심 회식 모습

SPA동호회의 활동 모습에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매월 4~5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회사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동호회 예산으로 SPA 교재를 공동구매해 함께 학습하고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자유토론과 영어방송 공동청취 등의 방법으로 학습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분기별로 점심 회식을 가지며 동료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활약해 왔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활동 모습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전체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회의실 모임은 Zoom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원들은 아쉬워하기보다 더욱 능동적으로 학습에 임했습니다. 애초에 SPA동호회의 취지가 반강제적 학습이 아닌 자발적인 영어학습을 위한 교재 지원과 정보공유 그리고 서로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격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화상회의에서 만난 회원들은 자유주제 토론으로 혼자 공부했던 영어를 대화로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줍니다.

지금의 비대면 활동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 배경에는 동호회장의 노력과 회원들의 의지가 있었습니다. 동호회장이 매월 하루하루 날짜가 적힌 한 달분의 영어교재와 청취 자료를 배포하면 회원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저마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적어도 하루 30분은 영어를 듣고 말하는 시간으로 사용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도 적극적이죠.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되던 SPA동호회 회식 모습

“SPA 동호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비대면 활동에 참여해서 저 역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SPA동호회 회원들과 분기에 한 번씩 모여 식사하며 정보를 공유하던 시간이 없어진 거죠. –김승 동호회장”

언젠가 모든 회원이 백신을 맞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해지는 날이 오면 식사 자리부터 마련해 그간에 못 나눴던 회포를 풀고 싶다고 김승 동호회장은 전했습니다.


공기처럼 함께하는 영어, SPA로 숨 쉬다

현대로템은 다양한 글로벌 사업 수주로 영어 등 외국어 사용 빈도가 높은 회사입니다. 그 때문에 해외영업과 PM 등의 업무 수행은 물론이고 주재원 발령이나 진급에도 SPA 레벨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SPA동호회는 이름 그대로 Speaking Proficiency를 지향합니다. 편안한 소통으로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명확한 표현으로 협상 테이블에서의 전략적 대처를 꾀함으로써 회사에 기여하고 개인의 발전 또한 도모합니다.

김승 동호회장의 첫 SPA 가입 계기는 당시 다소 생소했던 SPA 시험 준비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이후에도 매일 꾸준한 학습으로 영어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작년 초, 기존의 기술영업팀에서 해외사업팀으로 부서 이동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해외사업2팀에서 카이로2호선 P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경험한 김승 동호회장은 말합니다.

“영어는 공기처럼 늘 함께하며 매일매일 숨 쉬듯 자연스럽고 꾸준한 학습이 중요합니다.”

모두 알고 있지만 혼자는 마음처럼 쉽지 않은 꾸준한 학습. 현대로템 SPA동호회와 함께라면 어려웠던 영어 공부도 일상에 스며들 것입니다.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싶은 현대로템인이라면, 지금 SPA동호회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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