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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의 가치를 창출하는 현대로템 주니어보드 8기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9. 3.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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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뉴트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성한 신조어로, 오래된 복고를 새롭게 재창출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는 노포(老鋪), 옛 로고의 상품을 재출시하는 브랜드 등을 주요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뉴트로 트렌드를 기업에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주니어-경영층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현대로템 주니어보드 8기는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탄생한 슬로건이 바로 ‘Going New-tro, 현대로템!’ 입니다. 기존의 강점에 새로움을 더하는 뉴트로 트렌드로 현대로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주니어보드 8기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과거에 새로움을 더하는 주니어보드 8기

지난 3월 7일, 경기도 화성의 인재개발원에는 18명의 현대로템 임직원이 모였습니다. 바로 2019 현대로템 주니어보드 8기의 킥오프 미팅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주니어보드는 현대로템이 회사의 미래를 위한 리더 육성과 회사를 변화시킬 구체적인 성과 창출, 스킨십 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2012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프로그램입니다. 그 활동이 벌써 8기로 접어든 만큼 회사의 기대감과 참여한 임직원들의 자신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니어보드 8기의 첫 번째 활동인 워크샵에서는 주니어보드 임원진 선출과 팀 빌딩, 소통과 리더십 관련 강의를 듣는 등 알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주니어보드 8기 워크샵 현장

다른 사업부의 임직원들과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마주하고 토론하면서 처음의 어색했던 분위기도 점차 밝아졌습니다. 주니어보드 임원인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선출 과정에서 서로를 추천하기도 하고, 현대로템의 변화를 이끌어갈 주체로서 자신 있게 의견을 표출했죠. 주니어보드 8기 워크샵을 인솔하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주니어보드 7기 위원들과 경영기획실 임직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현대로템 주니어보드 8기는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정기 주니어보드 위원회를 필두로 변화와 혁신 칼럼 게재, 다양한 안건에 대해 임직원간의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는 로템 아고라 운영, 각 부문의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하여 상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열린 간담회, 선후배가 직접 자랑스러운 로템인을 투표하여 선정하는 현대로템 베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주니어보드가 잘 해온 프로그램들은 이어 나가되, 주니어보드 8기만이 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토론의 장 마련에도 초점을 둘 예정이랍니다. 주니어보드 8기가 슬로건을 ‘Going New-tro, 현대로템!’으로 정한 이유는 회사의 기존 경쟁력과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접목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키기 위함이니까요!


2019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의 각오 한 마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총 11명의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은 이번 워크샵에서 연간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면서 주니어보드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전했습니다. 


주니어보드 8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철도기술연구소 전력시스템팀 유병영 연구원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확행’을 언급하며 작은 곳부터 변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보고 듣는 위원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주니어보드 8기의 부위원장이기도 한 생산본부 방산체계기술팀 김정득 대리는 자신부터 주인 의식을 지니고 활동에 임할 것을 전했습니다. 8기 운영위원으로 활약하게 될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전장연구팀의 고현준 연구원은 당진 사업장을 대표해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방산사업본부 전자연구팀의 김병학 책임연구원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변화를 일으킬 좋은 기회이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철도영업본부 해외영업2팀 김희찬 대리는 2019년 그리고 앞으로도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고요. 플랜트사업본부 산업설비PM1팀의 배건우 과장은 주니어보드에 접수되는 작은 의견도 소중히 모아 실현 가능한 안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생산본부 의장생산기술팀의 박휘순 과장은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돌아온다!’는 격언과 함께 자신이 먼저 행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품질사업부 방산품질관리팀 고동호 과장은 현대로템 창원 사업장에서 주니어보드 8기 위원으로 활약 중인데요. 근무 환경 밸런스를 통해 창원 사업장에 긍정적인 기운이 전파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구매사업부 플랜트구매팀의 신현철 대리는 주니어-경영진이 서로 이해와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재정본부 재정팀의 박창규 대리는 사업부 간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현대로템의 잠재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경영지원본부 인사팀의 이강원 과장 역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작은 부분이라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 8기 활동에 임할 것을 전했습니다. 

현대로템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의 각오는 올 한 해 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현실화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도 주니어보드 8기의 다양한 활동을 전해 드릴 예정이에요. 과거 현대로템이 쌓아 온 자료와 정보의 공유에서 직원 간 공감, 전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내게 될 현대로템의 ‘뉴트로’! 뉴트로에서 시작된 작은 날개짓이 현대로템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될 지,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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