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에 납품한 차륜형장갑차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6x6 기본형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인데요. 이 차륜형장갑차들은 7월까지 군부대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올 연말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우리 군은 현대로템이 생산한 차륜형장갑차로 본격적인 차륜형장갑차 전력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6월 15일, 중앙일보 박용한 기자(군사안보연구소 연구위원)가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직접 차륜형장갑차를 체험하고 취재하여 르포를 작성했습니다.
7월 4일 중앙일보 인터넷판 ‘김민석의 Mr.밀리터리-무기 이야기’ 코너에는 중앙일보 박용한 기자가 체험한 차륜형장갑차의 이모저모가 게재되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용한 기자의 차륜형장갑차 체험기! 오토매틱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면 누구나?! (바로가기)
박 기자는 ‘걸어서 보병이라고 한다. ‘걸음 보’를 붙여 보병(步兵)이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기갑이나 포병, 공병과 달리 주로 걷는다. 걷고 또 걷는다’라고 설명하며 보병 출신 예비역 장병들이 간직한 고통스런 행군의 추억이 옛 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이 올해부터 차륜형(바퀴형) 장갑차 전력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박용한 기자는 1종보통운전면허 소지자로 일반 승용차만 운전해 본 경험이 있다고 전하며, 자신이 차륜형장갑차를 운전할 수 있을지 궁금함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직접 차륜형장갑차에 시승, 시운전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차륜형장갑차의 승차감은 SUV와 비슷하고, 복잡해 보이는 여러 장치들이 달려 있지만 차량 조작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해서 어려움 없이 운전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박 기자는 차륜형장갑차 생산 공장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박 기자는 차륜형장갑차가 일반 차량의 특징과 가까운 까닭에 ‘흐름 생산’ 방식을 적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군사전문가가 직접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꼼꼼히 취재하고 직접 체험해 본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모든 것! 더욱 자세하고 흥미로운 차륜형장갑차 이야기는 아래 기사 링크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용한 기자가 밝히는 차륜형장갑차의 장점과 유용성! 이제 전장에서도 유연한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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