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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슐랭] “딸기 디저트로 행복한 겨울”.. 경남 창원 딸기 디저트 카페 4곳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5. 2.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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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기 과일 넘버원은 다름 아닌 딸기일 텐데요.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겨울은 한창입니다. 2월은 마지막 겨울한파로 추운 달이지만 밸런타인데이도 있고, 뭔가 달콤한 것들이 많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2월 로템슐랭에서는 현대로템 공장이 위치한 경남 창원에서 가 볼 만한 디저트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천연 항생제’ 딸기

우선 딸기의 효능부터 알아볼까요. 딸기는 새콤 달달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겨울철에 큰 인기를 끄는 과일이에요. 본래 여름 과일로 알려졌지만 재배 기술의 발달로 이젠 겨울에 더 맛있는 딸기를 먹을 수 있는데요. 겨울딸기는 낮은 온도 재배와 긴 성숙 기간으로 당도가 더 올라간다고 해요.
 
딸기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겨울철 건강과 피부 미용에 제격이에요. 딸기 100g에는 약 80㎎의 비타민C가 포함돼 있어 하루에 8개만 먹어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데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엘리직산도 한가득 들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하기에 좋아요. 또 딸기는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쿄 현지 베이커리 출신 파티쉐가 만든 ‘수제’ 딸기 케이크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호호하우스 베이커리’부터 가볼게요. 호호하우스 베이커리는 동물성 생크림과 천연버터로 빵을 만드는 수제 디저트 맛집이에요. 특히 도쿄 현지 베이커리 출신의 전문 파티쉐가 하나하나 디저트를 손수 만들기 때문에 매일 살 수 있는 수량이 많지 않아 구매 경쟁이 치열해요.
 
이곳의 ‘스트로베리 초코 퍼지케이크’는 예쁜 비주얼만큼 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예요. 빨갛게 잘 익은 제철 생딸기에 초콜릿 가나슈가 어우러져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선사하는데요. 초콜릿과 딸기는 언제나 정답이죠. 이 둘의 조화가 아주 매력적이에요.
 
신선한 생딸기를 2단으로 넣은 ‘딸기우유 쇼트 케이크’도 별미입니다. 한 입 먹는 순간 신선한 딸기, 부드러운 생크림, 폭신한 바닐라 제누아즈(Genoise, 스펀지 케이크)가 입안에서 환상 조합을 이뤄 마치 딸기우유를 먹은 듯한 착각을 부르게 하는데요. 여기에 아메리카노, 라떼 등 커피를 더해주면 완벽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화려한 비주얼의 프랑스 딸기 디저트 ‘총집합’

 

다음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4PM’입니다. 4PM은 프랑스 유학파 파티쉐가 직접 만든 디저트로 아주 유명해요. 그 유명세답게 카페에 들어서면 크루아상, 빵 오 쇼콜라, 휘낭시에, 구움 과자 등 갖가지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그중 레드베리 사를로뜨, 프레지에를 주문했어요.
 
레드베리 샤를로뜨’는 보는 순간 ‘와 이걸 어떻게 먹지’ 싶을 정도로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안에는 크림과 라즈베리 잼이 듬뿍 들어 있어 극강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또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로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럽게 으스러져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프랑스식 딸기 케이크인 ‘프레지에’도 꼭 드셔 보세요. 바닐라 맛의 무스클린 크림, 체리술 키리쉬에 적신 아몬드 비스퀴, 장미술이 들어간 머랭까지!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지니 정말 맛있어서 끊임없이 손이 갑니다. 단 극소량의 알코올이 함유돼 디저트에서 알코올 향이 살짝 날 수 있어요.

 

 

 

 

시즌별로 다양한 수제 케이크도 맛볼 수 있어

 

도노아’의 ‘딸기 생크림’도 놓칠 수 없죠. 먹음직스러운 딸기와 우유 생크림이 가득 올라간 것이 특징이에요. 크림이 달지 않아서 마구마구 먹어도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아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케이크로 도노아에 입덕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초콜릿을 좋아하신다면 ‘꾸덕 초코 딸기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큼직한 통딸기에 진한 브라우니 시트, 가나슈, 우유 생크림이 가미돼 확실히 순우유 롤케이크보다 더 묵직하게 달달해요. 동물성 생크림이라 그런지 다른 케이크보다 맛도 훨씬 고소하고 풍부합니다. 도노아에서는 조각 케이크도 묶음으로 살 수 있으니 ‘딸기러버’들은 모둠으로 더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생딸기 가득한 크루아상과 라떼로 ‘딸기 홀릭’

 

마지막은 ‘만푸푸네르’의 ‘딸기 크루아상’입니다. 갓 구워 바삭한 크루아상에 딸기와 생크림을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에 생크림 아래에는 딸기잼도 들어가 있어 딸기맛을 한층 풍부하고 달콤하게 맛볼 수 있어요.
 
여기에 딸기 라떼까지 곁들이면 최고! 빨간 딸기청과 흰 우유, 사이사이 얇게 썬 딸기가 새콤달콤한 맛을 뽐내 케이크와 같이 먹기 좋아요. 특히 딸기 과육이 크게 들어가 있어 양도 많고 씹는 재미도 있답니다.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잘 보셨나요? 올해는 딸기 디저트로 더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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