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슐랭] “여유롭게 새해 브런치 즐겨요”.. 의왕 브런치 카페 ‘더가드너’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로템슐랭에서 다양한 맛집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1월은 새해의 설렘과 활기가 가득한 달이죠. 오늘은 여러분의 새해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올해 첫 맛집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의왕 브런치 카페, ‘더가드너’입니다. 

 

 

 

아늑함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더가드너’

 

‘더가드너’는 의왕 대로변에 위치한 약 200㎡ 규모의 카페예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화이트 톤과 세련된 우드톤 재질의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카페 전체가 통창으로 돼 있어 눈앞에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통창 너머로 백운산의 푸른 풍경을 보며 새해를 더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아요. 여기에 주변 자연경관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스팟으로도 딱이죠! 이곳에서 조용하게 올해 계획들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샷 남기기 좋은 동화 속 ‘오두막’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야외 테라스예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아늑한 오두막을 만날 수 있거든요. 오두막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내부에는 갖가지 오너먼트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제격이랍니다!

 

자, 이제 음식을 한번 맛볼까요? 저희는 이곳의 인기 메뉴인 더가든플래터, 리코타 버섯 오픈 토스트 세트와 더가든라떼, 크림라떼를 시켰어요. 

 

 

 

‘단짠단짠’한 미국 브런치 정석

 

더가든플래터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통 브런치 음식이에요! 베이컨, 계란프라이, 감자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이 푸짐하게 담겨 나옵니다. 이 조합 어찌 맛없을 수 있을까요! 맛있는 건 물론 재료들이 신선해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빵에 소시지만 먹어도 짭조름한데요. 그야말로 단짠단짠의 정석이에요. 브런치 메뉴라 그런지 어딘가로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더해줍니다.

 

 

 

구운 버섯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올라간 토스트에 라떼까지! 겨울무드에 딱

 

리코타 버섯 오픈 토스트 세트도 먹자마자 한 입에 반했는데요. 꾸덕한 리코타 치즈에 구운 버섯을 올려 먹으면 정말 별미예요. 여기에 크랜베리와 아몬드 토핑까지 곁들이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입안에 한껏 맴돕니다.  

 

라떼도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더가든라떼는 진한 커피에 부드러운 크림과 말차가 어우러진 맛인데요. 크림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쌀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크림라떼도 당 충전에 제격인 음료인데요. 바닐라 베이스 라떼 위에 크림이 올라가 있어 아주 달달해요. 진한 커피와 바닐라, 크림의 풍미가 최적의 밸런스로 조화를 이룹니다. 

 

 

 

 

 

새해를 맞아 의왕 ‘더가드너’를 다녀왔는데요.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를 만들기에 아주 제격인 곳이었답니다. ‘더가드너’를 필두로 2025년의 문을 힘차게 연 로템슐랭! 앞으로 소개될 맛집들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